보도자료
[전주시] 비나텍㈜·비나미래나눔재단, 15년째 사랑 나눔 김장 행사
작성일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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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와 비나미래나눔재단이 29일 전주시복지재단에 김장김치와 백미 총 4000㎏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전주시 팔복동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기업 비나텍㈜(대표 성도경)은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자’는 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이 매월 급여 실수령액 1%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재단을 설립한 비나미래나눔재단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비나텍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완주신공장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8500㎏ 중 일부를 전주와 완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전달된 물품은 김장김치(10㎏) 200박스와 백미(10㎏) 200포, 총 2000만 원 상당이다.

비나텍㈜은 2011년 전주 본사 이전 이후 올해로 15년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백미를 기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가족들의 참여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분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진 비나미래나눔재단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담근 김장김치와 쌀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주말과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비나텍㈜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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