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주시] 에코누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26만 원 전액 기부
작성일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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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누리어린이집(원장 안강순)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26만 원 전액을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전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누리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장터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에코누리어린이집은 전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백만천사 캠페인’의 31번째 기부 단체로 이름을 올리며,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함께하게 됐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원아들에게 사회성과 경제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전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백만천사 캠페인’을 통해 연 1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개인·기업·단체의 나눔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기부 문의는 전주시복지재단(063-281-0030)으로 가능하다.

[54999]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12-8(2층) TEL. 063-281-0050 FAX. 063-28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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